'원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19 한 눈에 들어오다.

한 눈에 들어오다.

서점 나들이는 재밌다.
그러나 조금 슬프다.
원하는대로 업어갈 수 없기에 슬프다.
천천히 서점 안의 책들을 훑어가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책 발견!
한두권이 아니다.
당장에 사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동전 소리조차도 안나는 지갑을 보니 씁쓸함만 가득이다.
그리고 어차피 읽을 책들이 아직 많다.

서점 나들이에서 필이 꽂혀버린 아이들.

---
정재형의 Paris Talk :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정재형 / 브이북)
파리에서 달까지 : 파리에 중독된 뉴요커의 유쾌한 파리 스케치 (애덤 고프닉 / 즐거운 상상)
hot banana fudge 핫 바나나 퍼지 (타카노 아야 / 애니북스)
서양미술사1 : 미학의 눈으로 읽는 고전 예술의 세계 (진중권 / 휴머니스트)
파리는 여자였다 (안드레아 와이스 /에디션더블유)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이민진 / 이미지박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기행문 시리즈 (열린책들) : 스페인/일본 중국/러시아/지중해 기행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은 열린책들(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출판사 ㅋ.ㅋ.)에서 작가 사망 50주년을 기념으로 30권의 책이 7년간의 번역과 편집 작업에 의해 나왔는데 여건만 되면 이 전권을 모두 소유하고 싶다. 그러나 한권씩 한권씩 읽어나가며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거야 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있는 중인데 그 중 기행문 시리즈로 나온 책들을 우선적으로 만나고 싶다.
일러스트레이터 타카노 아야의 첫번째 작품집 핫 바나나 퍼지.. 눈을 풍족하게 하는 일러스트들. 머 따로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정재형의 Paris TALK :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상세보기
정재형 지음 | 브이북 펴냄
정재형의 파리, 그 안에서의 일상을 음악을 조곤조곤 이야기하다! <정재형의 Paris TALK_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는 뮤지션 정재형이 9년간 파리에서 유학하며 체험했던 일들을 소소하게 풀어 내려간 책이다. 파리 유학시절을 바탕에 두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파리의 일상과 그곳에서 만난 이들, 뮤지션으로서의 작업 이야기, 그에게 보물 같았던 파리의 아지트 등이 차분하고 위트 있게 그려진다. 파리에서의 일상,
파리에서 달까지 상세보기
애덤 고프닉 지음 | 즐거운상상 펴냄
파리에 중독된 뉴요커의 유쾌한 파리스케치! 뉴요커의 눈으로 본 파리의 세밀한 모습이 담은 책. 잡지 〈뉴요커〉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파리에서의 삶을 재치있고 위트있게 그리고 비판적으로 그려냈다. 저자는 여행자를 두 유형으로 나눈다. 첫 번째는 볼 것을 보러 가서 정말로 보는 사람, 두번째는 어떤 상상을 한 후에 그 상상을 실현해 보려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다. 저자는 스스로 자신을 두 번째 유행의 여행자
핫 바나나 퍼시(HOT BANANA FUDGE) 상세보기
타카노 아야 지음 | 애니북스 펴냄
창조에 대한 갈망, 그리고 자유지향적인 세계관을 담은 작품집!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루이비통 무라카미백의 창조자 무라카미 타카시가 이끄는 <카이카이 키키>의 신예 타카노 아야의 작품집『핫 바나나 퍼시 (HOT BANANA FUDGE)』를 들여다 보면 문득 이런 말이 튀어 나온다. 투명한 유리 모양의 모자를 쓴 우주인, 우산 속에 들어간 아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빛깔의 별을 바라보는 아이 등 타카노 아야만의 독특
서양 미술사. 1 상세보기
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예술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이야기! 미학의 시각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 미학의 눈으로 읽는 고전 예술의 세계『서양 미술사 1』. 《미학 오디세이》로 잘 알려진 진중권이 이번에는 미학의 눈을 통해 보는 서양의 고전 예술을 소개한다. 이 책은 시간적 흐름에 따라 소개하던 여느 서양 미술사 도서를 벗어나 '서양미술의 원리'와 '서양미술의 역사'를 하나로 묶어낸 것이 특징이다. 서양미술의 원리를 그 시대의 상
파리는 여자였다 상세보기
안드레아 와이스 지음 | 에디션더블유 펴냄
1920년대, 파리 레프트뱅크의 여자들 1920년대 파리 센 강의 좌안, 레프트뱅크에 모여 살던 여성 모더니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리는 여자였다』. 레프트뱅크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여성 사회를 303점의 흑백 사진과 함께 찾아간다.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저자가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수집한 자료들이라,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희귀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20년대는 모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상세보기
이민진 지음 | 이미지박스 펴냄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를 넘어서는 그녀들의 이야기! 재미교포 1.5세대 작가 이민진의 장편소설『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제1권. 미국에서 이민자의 딸로 성장한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정체성을 설득력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미국에서 이미 문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서 그녀가 이겨내야 했던 갈등과 고민, 꿈과 도전이 담긴 자서전적 소설이다. 뉴욕 퀸스에
러시아 기행(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상세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스페인 기행(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상세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일본 중국 기행(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상세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펴냄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