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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1 FIKA 센터원점
  2. 2011.06.21 카페 아티제(cafe artisee) 센터원점에서 올해 첫 빙수를...

FIKA 센터원점

100% 스웨디쉬를 모토로 스웨덴에서 직수입된 것들을 파는 카페 FIKA (정말?)
가로수길에 하나, 롯데 에비뉴엘에 하나, 두타에 하나, 그리고 센터원빌딩에 하나.
가로수길은 북바인더 디자인이 fika로 바뀐 것 같고(이건 정확히 안가봐서 모름)
롯데 에비뉴엘은 좀 더 밝은 반면 여기는 블랙과 블루의 향연으로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
(개인적으로는 롯데 에비뉴엘점이 낫다는...)

스웨덴식 커피라는 에그커피를 마셔볼까 싶었지만 맛나게 저녁을 먹고 온 뒤라...
따스한 아메리카노를 담다.
풍부한 크레마. 맛은 뭐.. so so~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갈린얼음이 들어가 있어 여느 카페전문점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컵은 왕 이쁜... 탐나는도다.
스웨덴의 복을 가져다주는 달라호스라는 그림이 그려진 건데...
저 컵도 컵이지만 달라호스 목각이 너무나도 이쁘다는...
(그러나 이쁠 뿐이로구나. ㅠㅠ)

매장 안은 이러한...
냉장고에 다양한 음료를 넘어서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맥주도 구비되어 있다는...

다음에 가게되걸랑 배를 비우고 디저트도 한 번 먹어봐야지.
그리고 에그커피도...

카페 아티제(cafe artisee) 센터원점에서 올해 첫 빙수를...


2011년 올해 첫 빙수
빙수를 시켰더니 덜어먹을 수 있도록 사이드볼을 같이 주는데 넘 맘에 든다는...
제일 하단에는 얼음층(1/4), 그리고 갈린 우유얼음들(3/4)
그리고 통팥이 그대로 살아있는 고물 위에 쫄깃한 떡이~!
여긴 이름도 팥빙수가 아니라 아티제 네쥬 소르베(artisee neige sorbet)라 불리운다.

팥빙수와 함께 주문한 아메리카노.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인지 크레마가 듬뿍~!
진하게 해달라 하니 이리 주더라는.. ㅋㅋ

주말 점심때 찾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코코브루니는 사람이 미어 터지는데 이곳은 조금 한가해서 마음에 들었다는...
그것도 잠시... 사람이 점점 밀려와서 이곳 사진은 여기까지.
그래봐야 친구와 수다 아닌 수다 떠느라 포기한거지만.. ㅋㅋ

아무래도 빙수때문에 아니 맛있는 커피 때문이라도 종종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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