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기대되는 걸...

어쩌다보니 드라마홀릭에 빠져버린 나...
그래봐야 현재 챙겨보는 것은 달랑 한 편.
수목드라마의 최강좌로 오른 베토벤 바이러스.
명민좌에 대한 애정으로 보기 시작한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한회한회 챙겨보고 있다.
너무나도 현실적이지 않고 주변에 민폐들만 잔뜩 끼치는 조연들때문에 보다가 속도 뒤집어지고 보기 싫어지는 마음도 무럭무럭 생겨나긴 하지만 그래도 강마에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아직까진 챙겨보고 있다.
>ㅁ<

거기에 다음주부터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작가 중 가장 좋아하는 노희경님의 작품이다.
드디어 시작한단다.. 노희경 극본 표민수 연출에 그들이 사는 세상.
이 드라마는 오로지 작가의 이름만으로 챙겨보게 될 것 같다.
현빈도 송혜교도 좋아하지 않는다. 관심이 없다.
오히려 노희경의 극본을 잘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들지만 빵빵한 조연들 덕에 드라마는 그래도 잘 살아나리라 생각한다.
월화는 그들이 사는 세상.
수목은 베토벤바이러스.
어쩌다 보니 드라마홀릭에 빠져버린 나...
그래도 뭐.. 좋다. 크크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