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첫번째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저 / 장은주 역 (위즈덤하우스)
★★☆☆☆
요즘 서점에서 나름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책인데 그닥...
아주 솔직히 말하면 왜 올랐는지 모르겠다는...
그나마 별 두개 준 것은 역자에 대한 수고조라고 해야 할까나?

p.90
자기 자신을 전우라 생각하고, 전우로서 사랑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고군분투하던 지난날의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은 자기뿐이기 때문이다.

p.93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되뇌면 그것은 자신을 상처 내는 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감정을 능숙하게 표출하면 마음에 쌓인 것이 해소되기도 한다. 말이 마음속의 더러움이나 응어리를 흘려보내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p.130
만유인력이란
서로를 끌어당기는 고독의 힘이다

우주는 일그러져 있다
그래서 모두는 하나가 되려 한다

_다니카와 슌타로, '20억 광년의 고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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