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에 해당되는 글 62건

  1. 2011.06.25 내게로 날아온 빙수들~!
  2. 2011.06.23 비님이 오시는 날엔 커피를 마시자.
  3. 2011.06.21 카페 아티제(cafe artisee) 센터원점에서 올해 첫 빙수를...
  4. 2011.06.14 선물로 구입한 헤라 옴므 리프레시 로션
  5. 2011.06.08 동물원에 가고 싶구나... 너네들이 보고푸다.
  6. 2011.06.06 화장품의 전성분은 무시할 게 못되는구나... -ㅁ-
  7. 2011.06.01 이런 날엔....
  8. 2011.05.11 기초적인 철자는 좀 지키면 안되나? -ㅁ-
  9. 2010.05.24 요즘 읽고 있는 책.
  10. 2010.01.18 2010년 1월 14일. 아니 18일.

내게로 날아온 빙수들~!


오늘 내게로 날아온 빙수들.
풀무원 스노우앤 베리믹스빙수, 스노우앤 애플오렌지샤베트.
각 12개들이 2박스가 왔다.
감동. 또 감동. 또 감동의 도가니.. ㅠㅠ
오늘따라 빙수 생각이 났는데 이리도 날 깜짝 놀라켜 줄줄은.. 캬~~~! ^ㅁ^
난 참으로 행복하구나.. 캬캬캬~!
thank U~ mrKim~!!!

택배샷 따위는 없음.
원래는 떼샷 찍고 개봉샷도 찍었으나 그냥 버리고 작은 떼샷과 완전개봉샷만...


비님이 오시는 날엔 커피를 마시자.


오랜만에 내린 커피.
부드러우면서 결코 가볍지 않은 일리커피.
버터쿠키와 함께 마시면 더 좋은...

카페 아티제(cafe artisee) 센터원점에서 올해 첫 빙수를...


2011년 올해 첫 빙수
빙수를 시켰더니 덜어먹을 수 있도록 사이드볼을 같이 주는데 넘 맘에 든다는...
제일 하단에는 얼음층(1/4), 그리고 갈린 우유얼음들(3/4)
그리고 통팥이 그대로 살아있는 고물 위에 쫄깃한 떡이~!
여긴 이름도 팥빙수가 아니라 아티제 네쥬 소르베(artisee neige sorbet)라 불리운다.

팥빙수와 함께 주문한 아메리카노.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인지 크레마가 듬뿍~!
진하게 해달라 하니 이리 주더라는.. ㅋㅋ

주말 점심때 찾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코코브루니는 사람이 미어 터지는데 이곳은 조금 한가해서 마음에 들었다는...
그것도 잠시... 사람이 점점 밀려와서 이곳 사진은 여기까지.
그래봐야 친구와 수다 아닌 수다 떠느라 포기한거지만.. ㅋㅋ

아무래도 빙수때문에 아니 맛있는 커피 때문이라도 종종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선물로 구입한 헤라 옴므 리프레시 로션


선물로 구입한 헤라 옴므 리프레시 로션.
롯데닷컴에서 쿠폰 할인 받아 저렴하게 구입.
배송 시 선물로 줄 거라 선물포장을 요청했고 샘플 요구를 했다.
당연 샘플은 남성용으로 올 줄 알고 있었건만...
선 데일리,선 레포츠, 아쿠아볼릭 라인(2가지) 크림.. 총 4개의 샘플지.
(샘플은 확실히 방판이 젤 좋구나~!)
남성용은 찾아볼 수도 없음.
아예 안만드는건가?
여기 화장품 남성용도 구매율이 좀 있는걸로 아는데...
이럴땐 뭐라고 해야하지?

여튼.. 오늘이 생일이로구나...
축하합니다. ^^


동물원에 가고 싶구나... 너네들이 보고푸다.


지난 4월 찾아간 서울대공원.
너무나도 오랜만이라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는데...
5월에 다시 찾기로 했는데.. 지금은 5월이 지난 6월.
얘들아, 너네 잘 지내고 있지?
보고싶구나~~~!
(동물원이 이리도 좋을 줄은...)


화장품의 전성분은 무시할 게 못되는구나... -ㅁ-

기초라인 중 낮에 사용하는 로션이 떨어져서 구입해야 하던 차에...
여름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는 수분 젤을 알게 되었고...
전성분을 보니 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일명 개기름이 흐르는 여름에는 그래도 괜찮겠지.
더군다나 저녁에 보습관리만 제대로 해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일단 테스트 한 번 해보자.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무려 100ml라는 짐승같은 대용량...
정말 막 사용하기 편하니 한 여름철 나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외출한 김에 샵에 들러 테스트를 해보았다.
허거거거걱!!!! 이럴수가..
테스트를 위해 손등에 바르고 약 3분 가량 지나니 벌게지더니 하나 둘 씩 솓아오르는 것들...
열이 나면서 미친 듯이 밀려오는 가려움에 물티슈를 찾아 벅벅벅~ 닦아내니 그나마 좀 나아졌다는...
그래도 잠깐 사이 피붓속에 스며든 잔여물이 나의 손등을 괴롭게 만드는구나.
결국 화장실로 가 깨끗하게 닦아내니 가라앉았다는...
지금은 네가 오늘 손등에 무엇을 발랐는지 알고 있다는 듯 붉은 흔적 3덩어리... ㅠㅠ
그래 성분은 무시할 게 못되는구나...
원래 쓰던 것을 사야겠구나...

지난 달?
물세안만 하고 수분충전을 위해 사용할 미스트를 사려는 찰나에...
이땡그르르에서 30% 할인행사를 한다기에 미스트계의 진리인 AP를 무시하고
같은 회사의 다른 브랜드 제품의 미스트를 구입했더니...
허거거걱!!!
이 오일리한 느낌 우찌할겨?
전성분을 보니 caster oil이 들어가있네? 성분을 안보고 샀더니 이런 사태가...
그래 그냥 입소문만으로는 안되는구나...
그래서 이 미스트는 친구의 손으로 넘어가기 위해 대기중이라는... -ㅁ-

무슨 화장품이든 잘 맞는 피부를 가진 이들이 심히 부러운 밤이로구나... ㅠㅠ



이런 날엔....



고즈넉한 카페에서 진한 커피 그리고...


기초적인 철자는 좀 지키면 안되나? -ㅁ-

얼어버린 트위터에 책을 보다 발견한 엄청난 오타에 광분하여 분노의 트윗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어떤 단어에 대한 오타인고 하니...
어이없다어의없다라고 쓴 것.
그것도 책에서... 문학계의 대형출판사에서 난 오타를 보고 광분하여 분노의 트윗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많이 본다.
왕의 의사가 없다는 뜻의 어의없다를 올바른 표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왜이리도 많은지...
그런데 최근에 모 쇼핑몰에서 정말 기막힌 오타를 발견한 것.
ㅋㅋㅋ
차라리 인터넷 통신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뭐... --;
예를 들어 도트무늬가 도트문의로 되어 있었다라는 것!!!!
이럴 수가!!!!
문의라니... --;;;
그런데 웃긴 것은 Q&A 문의사항은 올바르게 사용했다라는 점이다.
물건에 대한 문의라는 뜻으로 문의를 붙인건가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늬가 들어가야 할 자리가 몽땅 문의로 되어 있다라는 것은 필히 그리 알고 썼겠다는 것이겠지?
허허... --;
문안하다라는 표현 이 후 대박인 듯.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해도 기초적인 철자법은 지켜야 하지 않겠나?
더군다나 초등생도 아니고 성인인데 말이다... ㅠㅠ
문안, 어의, 낳다 여기에 문의까지 포함해서 더 이상 이런 오타 아닌 오타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 읽고 있는 책.

텐도 아라타의 애도하는 사람.
출퇴근 길 오며가며 읽고 있는데...
읽을 때마다 코끝이 찡해온다.
눈물이 후두둑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이다.
읽기 시작한 뒤로 계속 그런다.
절반을 읽었는데...
아무래도 출퇴근용 책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지하철 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러보낼 수 없으니 말이다.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읽어줘야 겠다.
이 책 정말 강추한다.
아직 절반밖에 못 읽었지만.. 이 책을 사다가 친구에게 선물을 좀 해야겠다.
좋은 책은 함께 나누면 좋겠기에...
오랜만에 심금을 울리는 책 한권을 만난 것 같다.

2010년 1월 14일. 아니 18일.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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